안녕하세요. 머털입니다.
푸켓 여행에서 마지막 저녁을
먹었던 곳인데 빠통 비치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분위기 좋은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구요.
절벽 위의 집이라는 뜻의 반림파(BaanRimPa)
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반림파(BaanRimPa)
운영시간 오전12:00~오후11:00
주차장 있습니다.
예약하지 않고 간 거라 좋은 자리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창가
명당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혹시 모르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약은 이곳에서 ↓ ↓ ↓ ↓ ↓↓ ↓ ↓ ↓
http://www.baanrimpa.com/thai-restaurant-kalim/
참고로 반림파는 빠통에
두 군데 지점이 있어요.
저는 반림파 Kalim지점으로 갔어요.
두 지점 다 빠통 시내와
멀지 않고 가까워요.
제가 갔던 지점만 설명드릴 수 있어서
다른 후기들도 보시고 결정하세요~
아무래도 Kalim지점이
뷰는 더 좋을 것 같긴 해요 ㅋ
분위기 너무 좋쥬~
주문한 수박주스랑 망고주스
음료부터 나왔어요.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습니다.
#푸켓여행 #푸켓맛집 #반림파 #빠통
#푸켓 #태국여행 #빠통맛집 #태국
사진 찍는 사이 음식도 나왔습니다.
고민 끝에 주문한 음식은 빠질 수 없는
게 요리 푸팟퐁커리...그리고 메뉴 이름은
생각이 안 나는데 오징어랑 홍합,새우 등
해산물이 들어있는 상큼한 샐러드와
항상 고기에 대한 갈망?이 있는
신랑이 주문한 항정살 구이?입니다.
꽃이 띄워져 있는 물에 손을 닦으라고
주시는데 향이 굉장히 좋았어요~
원나잇푸드트립에도 나왔던
집이라고 하는데 박명수랑 유재환이
극찬한 메뉴 였다고해요.밥까지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뭐 드실지 고민된다면 푸팟퐁커리는 꼭 드세요~
맛있습니다.
뷰는 좋은데 음식 맛이 별로라는
후기들을 좀 보구가서 걱정을 했는데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크게 음식 맛이 나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항정살 구이도 담백하니 맛있었고
해산물샐러드?도 상큼하니 괜찮았어요.
앞에 말씀드린 듯이 푸팟퐁커리는 단연 최고!
밥 비벼서 꼭 같이 드시길😊
저녁 먹는 사이 해는 졌는데
이 날 날씨가 별로 안 좋았는지
아쉽게도 예쁜 선셋은 보지 못했어요ㅜㅜ
후기들 보니 예쁜 선셋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화장실 갔다가 놀랬어요.
개인 수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두셨더라구요.
화장실도 깔끔하니 분위기 있어서
한국에서도 잘 안 찍는 거셀을 찍었네요 ㅋㅋㅋ
태국 물가에 비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1800바트,한국 돈으로 72,000원 정도 나왔어요)
멋진 풍경 보면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예약하고 가셔서 선셋 보면서
맛있게 식사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가도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녁 먹고 빠통 시내로 레고레고~
빠통 시내는 꽤나 복잡했어요.
저희 목적은 단 하나!
푸켓 여행 마지막 1일1마사지를 위해~
정실론은 빠통 시내에 있는
규모가 큰 쇼핑센터에요.
푸켓하면 휴양을 먼저 떠올렸는데
빠통이라는 곳은 음...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푸켓에 다시 가게 된다면 빠통은 개인적으로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에요.
푸켓 여행 마지막 날 밤 마사지 때문에
한두 시간 정도 있었는데 복잡하기만 했던 기억이..
건물이 여러 개라서 몬트라 마사지샵 가려면
첫 번째 사진 속 건물 입구를 찾아야 해요.
입구를 찾으셨다면 3층으로 올라가세요.
3층으로 올라가시면 Sense of Wellness
라는 게 딱 보일 거예요.
거기서 쭉 안으로 들어가면
몬트라 마사지샵이 나옵니다.
#몬트라 #몬트라마사지 #정실론 #정실론마사지
#푸켓마사지 #푸켓정실론 #정실론몬트라
정실론 쇼핑센터 안에 몬트라 마사지샵은
지하1층에도 있는데 3층에 있는
몬트라에서 받으세요.
더 쾌적하고 넓다는 얘기가 많네요~
저도 3층 몬트라로~!
몬트라 마사지
(montra massage)
운영시간 오전 11:00~오후 10:00
저는 풋 마사지 1시간,
신랑은 머리+목+등+어깨 1시간 받았구요
한국 돈으로 26,000원 정도 나왔어요.
저렴하쥬~
마사지 해주시는 분에 따라
복불복이긴 하지만 저랑 신랑 모두 만족했어요.
찾아가는 길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푸켓 여행의 피로를 1시간 마사지로
시원하게 잘 풀었습니다.
정실론 쇼핑센터 야외에서 길거리 음식을 많이
팔고 있었는데 숙소에서 맥주 한 잔 하려고
망고밥과 치킨을 포장해 갔어요.
여러분,망고밥 비추ㅜㅜ
망고에 연유까지는 그나마 참고 먹겠는데
밥에 연유는 정말 아닌듯요 ㅋㅋㅋ
숙소에서 맥주 한잔하는데
왜 이렇게 아쉬울까요?
여행의 끝은 언제나 그렇듯 참 많이 아쉽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첫 태국 여행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과 달리 만족스러운 여행 이었어서
기회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돌아오는 날,유난히 날씨가 그렇게 좋더군요😊
숙소 나오기 전 아쉬운 마음에
몇 번을 뒤돌아 봤다는ㅋㅋㅋ
푸켓 공항에 도착해 렌트카 반납을 하고~
탑승수속을 마친 뒤 간단히 기념품을 몇 개 샀어요.
겁쟁이라 코끼리는 타보지도 못했는데
코끼리 마그넷 몇 개 샀어요ㅋㅋㅋ
푸켓에서 마지막 밥을 먹기 위해
CIP 라운지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어요.
음식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카나페,빵,샐러드,과일,음료 등
충분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CIP라운지 #푸켓CIP라운지
#푸켓라운지 #푸켓공항
후기들이 워낙 안 좋아서 기대 없이 갔는데
닭봉 커리가 넘 맛있어서
두 번이나 먹었어요 ㅋㅋㅋ
그날그날 바뀌는 메뉴겠지만
음식 맛 나쁘지 않았어요.
디저트로 과일이랑 커피까지~!
저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 간단히 먹기 좋아요~
bye phu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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