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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_푸켓 카타 비치 선셋맛집 에프터비치 바(After Beach Bar)

초이초이 Travel ✈️🔋

by 초이 초이 2019. 7. 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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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카타 비치가 보이는가성비 좋은 숙소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카타 비치 근처에 있는 선셋 맛집 소개해 드리려구요.

https://0327history.tistory.com/68



카타 비치 선셋 맛집
에프터비치 바 (After Beach Bar)

욕심부려 늦게까지 수영하고 정신없이 씻고 선크림만 바르고 서둘러 갔어요.다행히 운 좋게 딱 한자리 남은 야외 명당 자리에 착석~카타 비치가 내려다보이는 명당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비욘드 숙소에서 차로 이동시 5분 정도 걸리고 주차 공간도 있습니다.차가 없으셔도 택시가 가게 주변에 많이 있어서 숙소로 돌아가실때도 불편함은 없으실꺼예요.


먼저 태국 맥주 창을 주문 했어요.창이 태국어로 코끼리래요~둘이 마실꺼니까 라지 사이즈로ㅋㅋㅋ과일향 나는 라거 맥주라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좋더라구요.부담없이 잘 넘어가지만 6.4도래요~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서 한참 고민하다 솜땀,커리크랩 그리고 신랑이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돼지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은?요리를 주문 했어요.솜땀은 처음 먹어봤는데 피시소스 맛이 강해서 저희 입맛에는 별루 였어요ㅜㅜ파파야에 멸치액젓 뿌려 먹는 맛....개취니까 더이상은 말안하께요 ㅋㅋㅋ커리크랩은 약간 짭짤쓰 했지만 크랩 살도 통통하고 맛있었어요.나중에 밥 하나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딱이더라구요.돼지고기랑 야채 볶은거는 별루였어요. 고기가 딱딱...점심에 팟타이랑 쌀국수를 먹었어서 다른걸 먹어보자해서 주문한거였는데 에프터비치 바에서 성공한건 결국 커리크랩!

해 지기 전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 쬐는데 맥주도 마셨겠다 좀 더웠는데 센스있게 선풍기를 틀어주셔서 시원했어요.

선셋 찍겠다고 핸드폰도 한 대 셋팅해 두고,

먹는 속도 하나는 넘나 빠름 빠름~~ 솜땀이랑 고기는 입맛에 안맞았다면서 다 먹은 건 무엇?ㅋㅋㅋ해 지기 전 클리어하고 선셋 감상 했습니다.

수박 쥬스랑 망고 쥬스도 주문해서 마셨어요. 석양이랑 같이 찍었는데 넘 예쁘네요~ 분위기는 하나는 진짜 최고~!​

레알 과일맛이 느껴져서 bar쪽을 보니까 생 과일을 그 자리에서 갈아서 주시는거였어요.허투루 하는 집이 아니었다는 ㅋㅋㅋ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카타 비치도 참 좋았고 석양도 넘 예뻤어요.신랑은 또 빠짐없이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줍니다~ 센스있는 우리 신랑😊​

이 집은 선셋 맛집 맞나봐요.해가 지고 나니까 사람들이 쫙 빠졌어요.무난한 태국음식 메뉴로 초이스 하시면 뷰도 분위기도 좋아서 연인이나 가족끼리 오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메뉴 3개에 맥주,쥬스까지 마셨는데 1,200바트 나왔어요.한국 돈으로 45,000원 정도? 선셋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다른데 보다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만족스러웠던 푸켓 첫 날 저녁식사 였습니다.

선셋 보면서 분위기 있게 식사 하시고 싶다면 에프터비치 바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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