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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음식,손님상음식,한 끼 식사,술안주로도 좋은 세상 쉬운 밀푀유나베 만드는 법

초이초이 Cook👩🏻‍🍳

by 초이 초이 2019. 6. 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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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초 종종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 밀푀유나베.
요즘 티비 여기저기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하늘도 우중충하고 해서
국물 생각이 나더라구요.
어제 급 준비한 저녁은 밀푀유나베!


밀푀유나베 최대 장점이 만들기 쉬운데
뭔가 엄청 격식을 차린듯한 화려한 비주얼이쥬~


집들이음식,손님상음식,한 끼 식사
술안주로도 좋은 밀푀유나베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밀푀유나베 재료(2~3인 기준)

​알배추 2/3개,깻잎 약 20장,숙주나물 한 줌 반
샤브샤브용 고기 250g,표고버섯 외 버섯류 약간​


버섯은 좋아하는 버섯 아무거나 상관 없구요
기타 다른 재료들도 드시고 싶은 양만큼 준비해
만드시면 돼요~^^
마트에서 천 원에 세일하길래 만가닥버섯을
처음 사봤어요. 이름이 독특ㅋ
표고버섯,만가닥버섯,느타리버섯 이렇게 샀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육수를 내야 하는데요

•밀푀유나베 육수용 재료

무 2cm정도 두께 한 토막,멸치 10마리
다시마 3~4장,양파 1/2개,대파 1대,홍새우 반 줌


무 2cm정도 두께 한 토막,멸치 10마리
다시마 3~4장,양파 1/2개,대파 1대
홍새우 반 줌 과 물 1.5L를 넣고 끓여 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빼주시고
약불에서 30분 정도 끓여 주세요.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국간장 1스푼,
멸치액젓 1스푼을 넣고 개인 취향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간장으로 계속 간을 맞추다 보면 육수 색깔만
진해지니까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밀푀유나베는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어서
너무 짜지 않게 간을 맞추시는 게 좋아요.
저는 약간 싱겁다 싶을 정도로 살짝 간을 해줬어요.



이렇게 하면 맛있는 육수 만들기 끝입니다.
미리 만들어 두시고 그때그때 꺼내서
야채랑 고기만 손질해서 만들면 되니까
세상 편해요 😊


야채들은 씻어서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
알배추,깻잎,버섯,숙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고기는 그냥 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키친타올로 핏기를 제거해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급하게 하셔야 한다면 과감히 패스~!​


이제 예쁘게 쌓아 주셔야 하는데요,
배추-깻잎-고기-배추-깻잎-고기
순서대로 2단 쌓기를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배추를 올려 덮어 주세요.


배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등분 해주시면 될 거예요.
깻잎 대신 청경채 하셔도 좋은데
깻잎향이 고기랑 어우러져서 더 맛있더라구요.
향이 싫으시면 청경채로 하세요~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구요...레뒤!!?ㅋ
냄비에 숙주를 깔아 주세요.


만들어 썰어둔 재료를
예쁘게 차곡차곡 냄비에 둘러 담아 주세요.


중간에 빈 공간은 버섯들로 채워 주세요.


표고버섯은 십자로 칼집을 내면 더 예쁜 거 아시쥬~
버섯들 위로 예쁘게 올려 주세요^^

​​


육수를 부어 끓여가며 먹으면 되는데
소스는 시판용 이용했어요.
만들어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시판용이
괜츈하더라구요 ㅋㅋㅋ
취향껏 간장소스,칠리소스 중 선택해서 맛있게 드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샤브샤브 먹을 때는
칠리소스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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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남편한테,손님들한테
생색내기 좋은 필푀유나베~!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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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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