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두부무침 수미네반찬 레시피_오독오독 톳과 부드러운 두부가 만나 식감 재밌고 고소한 밥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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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초이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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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드라마는 끝이 났으나
뒤늦게 스위스앓이 중입니다ㅋㅋㅋ
쫄보인 제가 잘한 일 중 하나는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 도전했던 거~!
뜬금없이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짤로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초이쿡 레시피는 톳두부무침 입니다.
톳은 지난번에 굴 넣고 톳굴밥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늘은 톳을 이용한 밥반찬 메뉴 준비했어요.
톳의 오독오독 식감이랑 두부랑 만나니까
식감도 재밌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자 이제 만들어 봅시다😊

 

 

톳두부무침 준비재료
•메인 재료
_톳 한 줌(약 200g)
세척 시 식초 약간/데칠 때 소금 한 꼬집
_두부 반 모

•양념
_매실액 1/2스푼, 다진 마늘 1/3스푼
_소금 1/3스푼, 참기름 1/2스푼
_깨소금 1/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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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을 씻어 볼까요?
톳에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식초 몇 방울
떨어뜨려서 4~5번 물에 씻어 주세요.

 

깨끗하게 찬물 샤워 끝낸 톳은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5분 데쳐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거 하나!
톳에는 복통과 구토를 유발하는 무기비소라는
독성물질이 있어서 반드시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5분 정도 데쳐내면 무기비소가 녹아 나오기 때문에
문제없이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뜨거운 물에 넣으면 넣자마자
초록이로 변신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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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톳은 다시 찬물 샤워행~
찬물로 두 세 번 헹궈 주신 후 체반에 물기를 빼주세요.
되도록이면 물기를 많이 빼주시는 게 좋아서
체반에 밭치기 전에 손으로 물기를
꽉 짜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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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다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물기가 어느 정도 제거되면
톳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톳 준비는 끝~!

 

두부도 준비해 볼까요?
체반에 밭치거나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하셔도 좋지만
물기가 최대한 없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저는 면보에 짜서 넣었어요.
조금 번거롭긴 해도 면보 만큼
물기 제거에 탁월한 게 없잖아요.
한약 짜듯이 쭈욱~
있는 힘 없는 힘 다 썼네요 ㅋㅋㅋ

 

두 부 반 모에서 저렇게 물이 많이 나와요ㅠㅠ

 

준비한 두부와 톳을 볼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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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 1/2스푼,다진마늘 1/3스푼, 소금 1/3스푼
참기름 1/2스푼, 깨소금 1/2스푼을 넣은 뒤

 

뭉친 두부를 풀어 주면서 양념들과 잘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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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두부무침 만들기 너무 쉽죠~
소금 간은 취향껏 드셔보시고 가감해 주세요.
저는 심심하게 먹는 타입이라 딱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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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랑 톳이 만나니까 식감도 재밌고
양념이랑 참기름 향이 더해지니까
이만한 반찬이 없네요~
그냥 집어먹어도 맛있어요😋
꿀맛 보장 톳두부무침 꼭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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