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보령카페 추천 뷰맛집 갱스커피• 갱스카페

안녕하세요. 머털입니다.

지난주에 충남 보령으로 1박2일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에서 찍은 일몰 사진인데
서해 일몰 너무 예쁘쥬~

 

 

​ 보령에서 핫한 뷰 맛집!
예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카페 덕후다보니 카페 리뷰글이 많은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언젠가 잇님들이 여행하실 때
좋은 정보가 될 거라 믿으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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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카페 뷰맛집 추천
갱’S커피

 

 

갱스커피는 탄광이 있었던 자리로
광부들의 교육장과 목욕탕으로 쓰던 곳을
개조해 만든 카페입니다.
안전제일이라는 문구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거 보이시죠?
외관부터 빈티지한 갬성 제대로입니다~

 

 

목욕탕으로 사용하던 부분을 그대로 살린
이 장소가 SNS에서 핫한 포토존입니다.
목욕탕이었던 곳이 핫플이 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이 날 날씨가 꽤 추웠는지
물이 다 얼어있었는데도
예쁜 산 뷰와 어우러져 참 예뻤어요.

 

 

큰 통 창으로 밖이 잘 내다보여서 좋았던
창가 자리 빼고는 내부 인테리어는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ㅠㅠ
소품들이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왠지 엄마 아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쓰?!!
매장 한켠에는 특산물도 올려두고
판매하고 계셨어요ㅋㅋㅋ

 

 

​ 2층 사진 첨부해요.
생각보다 카페 규모는 참 컸어요.
추워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힘들겠지만
야외에도 곳곳에 테이블이랑 의자가
굉장히 많았어요.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어딘가에는
앉을 수 있겠다?싶을정도?ㅋㅋㅋ

2층 뷰도 나쁘지 않쥬~

 

 

음료 가격대는 6,000원~8,000원대 였어요.
사진으로 안 느껴지실 수 있는데
커피 잔이 엄청 커요ㅋㅋㅋ
커피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커피는 다 못 마시고 남기고 나왔어요.
아점을 너무 배불리 먹은 탓도 있지만요 ㅋㅋㅋ

 

 

​ 명당자리에 앉아서 인증샷도 한 장 남겼어요.
뷰 하나는 정말 끝내줬어요~
뷰 맛집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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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목욕탕 타일도 일부 남겨져 있고
구조가 딱 큰 목욕탕 같아요😊

 

 

​ 점심때쯤 되니까 사람들이 엄청 몰려와서
인증샷 겨우 한 장 남겼어요. 돌다리 건너면서 인싸인 척~

 

 

​ 돌다리 위에서 사진 찍다
무언가를 발견한 저 ㅋㅋㅋ
바로 요녀석~~~!

 

 

​ 너무나 사랑스럽게 생긴
매력 터지는 댕댕이 녀석ㅋㅋㅋ
갱스커피 가시면 귀여운 댕댕이도
꼭 보고 오셔요~

 

 

​ 은근히 오랜 시간 머물렀던 카페네요.
멋진 뷰도 보고 예쁜 사진도 찍고
카페투어 바로 이 맛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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