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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초이 Cook👩🏻‍🍳

수미네반찬 레시피로 세상 쉬운 청국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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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털입니다.

​오랜만에 율동공원으로
아침 산책을 갔는데 제대로
가을 가을 했어요.
듬성듬성 빈약한 핑크뮬리였지만
알록달록 물든 단풍도 보고
눈 힐링 잘 하고 왔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 날씨에 제격인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백주부 다음으로 믿고 만드는
수미네반찬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
청국장 고유 본연의 맛을 살린
구수한 청국장 레시피입니다.




김수미 레시피
청국장 준비재료(3~4인분)

청국장 2줌
두부 작은 거 한 모(취향껏)
씻은 묵은지 약간
양파 1/2개
대파 1/2대
버섯 약간
육수용 멸치 10마리
쌀뜨물 500ml

​첫번째,청국장에 들어갈 재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버섯은 냉장고에 있어서 넣어 줬는데 종류 상관없이 있는거 넣어 주세요~버섯 없으시면 애호박 넣으셔도 맛있습니다.

​저는 두부를 좋아해서 조금 많이 썰었어요😊청국장에 들어간 두부랑 같이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달궈진 뚝배기에 국물용 멸치 10마리 정도를 넣고 볶아 주세요. 볶아서 국물을 내야 비린내가 안나고 육수 맛이 깊어요.



​세번째,썰어둔 묵은지와 쌀뜨물 500ml를 넣고 끓여 주세요. 팔팔 끓어오르면 5분 정도 중약 불로 끓인 뒤 육수용 멸치는 빼주셔야 해요. 육수용 멸치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 나요~


네번째,청국장 두 줌을 넣고 잘 풀어 주시고 준비해둔 재료들도 전부 넣어 끓여 주세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청국장이어서 풀어주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다섯번째, 한소끔 끓인 뒤 간을 보시고 취향껏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저는 심심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따로 간은 안 했어요. 청국장에 따라서도 간이 달라질 수 있어서 간은 취향껏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 주시면 됩니다.



​조금 칼칼하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추가하셔도 되는데 저는 구수하고 담백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아무것도 넣지 않고 순수하게 청국장만 넣고 끓였어요~


온 집안에 청국장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 이 맛을 포기할 수 없어서 또 끓이게 됩니다😊자작하게 끓여낸 청국장 듬뿍 퍼서 밥에 슥슥~꾸르맛 입니다.



​큰 두부를 샀더니 남아서
남은 두부는 들기름에 구워서
두부김치 해먹었어요.
김치 볶을 때 청양고추 넣고
매콤하게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청국장만 맛있는 거 사서 하시면
레시피라고 말하기도 모한
너무너무 쉬운 청국장입니다.
맛있는 식사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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