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텐동 맛집 고쿠텐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

안녕하세요.초이쿡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 간절해진 여행 ㅠㅠ
교토 갔을 때 먹었던 텐동 사진인데요😊
텐동 맛이 너무 그리웠어요.

2018년 12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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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에 텐동 맛집이 있다고 해서 맛보고 왔습니다.
체인점이라서 여러 군데 지점이 있으니까
꼭 본점이 아니더라도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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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깔끔한 외관이 눈에 들어왔다.
다행히 웨이팅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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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오픈 주방.
내부는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다.
타이밍 절묘하게 바 자리 손님들이 쫙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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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맛보는 집이라서
기본 고쿠텐동으로 주문해봤다.
장어텐동이 15,000원?
이 집 텐동 가격대 참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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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유자단무지,절임고추가 기본 세팅되고
밥,장국 무료 추가 가능🙌🏻
와사비,초생강은 직원분께 요청하면 갖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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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주방 옆 대나무가 보이는 예쁜 창.
금세 손님들이 꽉 차서 정작 주방 사진을 못 찍었는데,
맛있는 튀김을 바쁘게 튀겨내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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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텐 텐동.
비주얼은 일단 합격이다.
튀김류 먹을 때 맥주는 선택 아닌 필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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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2,오징어,버섯,가지,단호박
꽈리고추,김,온천계란,간장 양념된 밥이 깔려 있다.
세상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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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뚜껑에 덜어놓고
온천계란부터 밥 위에 터뜨렸다.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에 다 안 담겨서 아쉽다.

튀김 양도 많고 밥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정말 배불렀다.
맥주 탓도 있었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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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장어텐동 맛보러 다시 가야겠다.
사진 보는데 군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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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튀김도,
온천계란과 간장 양념에 비벼 먹었던 밥도,
만 원이라는 가격대도,
그리고 푸짐한 양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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