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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파 밥상편 찐맛집 갯마을 식당_게장 백반 찐이어라

초이초이 맛집 🍽

by 초이 초이 2020. 6. 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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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초이쿡 입니다.

평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진짜 맛있을까? 의구심을 가지고 봤다.
나 같은 사람이 많을 거다.
근데 이 집 음식 맛을 보고 100프로 확신이 생겼다.




​송파 밥상 편에 소개되었던
간장게장 맛집 갯마을 식당을 다녀왔다.
너무 맛있는 갓성비 맛집이라 소문내고 싶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식당
게장백반 전문점
갯 마 을

운영시간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2020.06.21

맛집 스멜이 느껴지는 소박한 갯마을 식당 외관😊
식당 앞으로 3-4대 정도 차를 댈 수 있다.
11시 오픈 시간대쯤 도착해서 주차도 바로 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구조.
소박한 식당 풍경이지만 깔끔했다.



​게장정식+조기탕 2인을 주문했다.
안주류 메뉴를 보니 애사롭지 않다.
고흥에서 직송한다는 문구가 더 신뢰를 갖게 한다😊



밑반찬은 다 맛있었는데
특히 열무물김치가 예술이었다.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먹은 건 안 비밀.



너무나 기대하고 기다린 게장이 나왔다.
미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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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조기탕이 나왔다.
그냥 밋밋한 탕 비주얼이다.
생선탕을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기대를 아예 안 하고 대충 사진만 찍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하필 골라들고 찍은 게 저 모양이지만
살도 실하고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게장이다.
고추가 듬뿍 올라가있어
매콤할거라 생각했는데 맵지 않았다.
청양고추가 아닌 것 같다.



점점 본색을 드러내는 조기탕.
매콤 칼칼 시원했다.
생선탕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는 맛.
매운 거 못 드시면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
뭔가 비주얼적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양념 쏙 밴 무도 맛있고
칼칼한 국물이 끝도없이 계속 들어간다.




신랑은 알러지가 있어서 게장을 먹지 못한다.
사실 온전히 나를 위한 점심이었다.
보답이라도 하듯이 밥 한 공기를 더 주문했다.
2인분 분량의 게장을 다 뜯고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기 위해서 ㅋㅋㅋ



간장게장 제대로 뿌시기.
내장 싹싹 긁어서 고추랑 간장 양념이랑 넣고
쓱쓱 비벼서 한 그릇을 비웠다.
진정한 푸드파이터👊🏻



찐맛집이다.
꼭 맛보셨으면 좋겠다.

2인 22,000원에 이런 맛있는 게장과 조기탕을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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