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반 맛집 시골밥상_찐이어라~

안녕하세요.초이쿡 입니다.

​태안으로 2박3일 캠핑을 다녀왔는데
그때 다녀왔던 맛있는 백반집
소개해 드리려구요.
맛있는 곳은 같이 알자구요ㅋㅋㅋ

태안 옛감성 백반맛집
시 골 밥 상
운영시간
평일 8:30-16: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일요일 12:30-16: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_애견동반 가능
_널찍한 주차장

 

 

 

시골 할머니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시골밥상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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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 사람 신경 1도 안 쓰고
입구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냥이.

 

 

 

소박하고 옛스러운 내부.
창문마다 시가 적혀 있는데 옛감성 뿜뿜이쥬😊

 

 

 

​왠지 모르게 정감가는 공간.
밥 먹고 믹스커피 찾는 사람 꼭 있어요 ㅋㅋㅋ

 

 

​

안 쪽 창가 쪽으로 한 자리 잡았습니다.
서까래 멋있어요👍🏻

 

 

 

​
메뉴는 시골밥상이랑 추가로
생선구이 주문 했어요.
가격대 너무 괜찮죠?

*손님에 비해 일하는 사람이 적어서
소통이 조금 어려운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에요.
밥 너무 안나오면 사장님께
확인 한 번 해보시는게 좋아요😊

 

 

​

시골밥상 백반에 나오는 기본 반찬.
일반 백반집에서는 보기 힘든
고구마순 나물이 있어서 놀랬고
반찬 간 들이 세지않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멸치볶음,총각무김치,마늘쫑이 맛있었어요.

 

 

​

국물은 들깨미역국이 나오는데 ,
미역이 시중에서 파는 일반 미역이 아니였어요.
찐 미역 그리고 들깨가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세상 시원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은 건 안비밀ㅋㅋㅋ

 

 

 

 

​

생선구이는 짭조름한 간고등어 구이가 나오는데
살이 정말 보드랍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백반만으로는 살짝 부족할 수 있었던 밥상을
고등어구이가 확 잡아줬어요 ㅋㅋㅋ

 

 

 

​

캠핑하러 간 첫 날 도착해서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었는데
2박 3일 캠핑 마치고 돌아오는 날도
시골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왔어요.
일요일은 12시 반 오픈 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 했어요.

 

 

 

밑반찬이 이 날은 좀 달랐어요.
금요일에 먹을 때는 없었던 대파장아찌랑
나물류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그 날 그 날 메뉴가 바뀌는 것 같은데
이 날 단연 1등 밑반찬은 대파장아찌👍🏻

 

 

 

​

이 날은 추가 메뉴로 제육볶음도 주문했는데
제육 양념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막걸리 한 잔 안할 수 없어서 대낮부터 호로록.

 

 

 

​
소박하지만 맛있는 백반집 시골밥상.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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