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레시피 세상 쉽게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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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시면 필수 코스가 된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집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게
꼬막비빔밥 레시피 알려드리려구요.

​꼬막철도 아닌데 요즘 양식이 참 잘 되나 봐요ㅋ
꼬막 살이 오동통하더라고요.
꼬막 살 발라서 양념만 버무려도 밥 한 공기 뚝딱~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보다는 맵지 않게
무난하게 드실 수 있도록 청양 고추는
송송 썰어 소량만 넣어 만들어 봤어요.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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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밥 준비재료(2인분 기준)

꼬막 800g
쪽파 5~6개
청양고추 2개
(매콤한 거 좋아하시면 더 넣으세요)
대파 1/2대

​•양념장
간장 4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매실액 2스푼
들기름 1스푼
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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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막은 굵은소금을 넣고 불순물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빡빡 문질러 줍니다.
껍질과 껍질들이 부딪히며 불순물과 뻘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2~3번 정도 바락바락 씻어 주세요.
영상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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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척을 거친 꼬막은 굵은소금 1스푼 정도를 넣고
1시간여 해감해 주세요.
검은 비닐봉지를 씌우거나 쇠숟가락을
넣어 주시면 해감할 때 도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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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쪽파, 대파,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매콤한 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는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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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장 4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설탕 1스푼,매실액 2스푼
들기름 1스푼, 깨 조금을 넣고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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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감된 꼬막은 물에 한 번 씻어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한쪽 방향으로 저어 주면서 삶아 주세요.
이렇게 하면 꼬막살이 껍질에 붙지 않고 잘 떨어진대요.
한두 개 입을 벌리면 몇 분 지나지 않아 입이 열릴 거예요.
전체 양의 1/3 정도 꼬막 입이 벌리면
건져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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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꼬막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살만 발라 준비해 주세요.
숟가락 이용해서 꼬막 껍데기 뒷부분을
지렛대 원리로 쉽게 깔 수 있는 거 아시쥬~^^
모르시는분은 영상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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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꼬막 살에 양념장 1/2, 쪽파 1/2 정도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그냥 이렇게 먹어도 꾸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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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밥 2공기에 남은 양념장과
쪽파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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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엄지네포장마차는 넓은 그릇에 밥과 꼬막을 잘 펴서
담는 게 포인트이긴 한데 취향껏 담아 주세요.
양념된 밥과 꼬막을 먹기 좋게 담아내고 참기름 쪼르륵,
깨소금 약간 뿌려 주시면 맛있는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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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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